동역자의 은사를 발견한 교회 밖 여행
예수님께서는 3년 여의 공생애 기간 동안 열두 제자와 동고동락하며 사역하셨다. 때로는 그 인원이 더 확대되기도 했지만 언제나 제자들과 함께하시고, 세심하게 돌보셨다. 나아가 그들의 성격과 기질뿐만 아니라 잠재된 무한한 가능성도 파악하셨다. 오죽하면 요한에게는 보아너게(우뢰의 아들)라는 별명까지 지어 주셨을까!탁상 머리를 벗어난 훈련의 값진 발견가끔은 탁상 머리에 앉아 진행하는 제자훈련을 과감하게 탈피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귀 기울이고, 그가 삶을 더 풍성하게 살아가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공동체를 섬기기 위한 사역의 장을 개발하고 격려하는 목회자가 많아지기를 바란다. 새롭게 시작되는 한 해 모든 훈련 과정을 개강하면서 훈련생들이나 동역자들에게 좀 더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갖는 ...
평신도를깨운다
2020년 0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