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훈련생이 묻고, 능숙한 훈련자가 답하다
6월은 제자훈련 1학기를 마무리하는 시기다. 이 시기는 훈련생들이 ‘방학’을 앞둔 설렘과 그동안 쌓인 육체적 피로로 느슨해져 자칫 제자훈련의 방향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인도자들은 훈련생들의 이러한 상황을 선제적으로 인지하고 그에 맞는 지도를 해야 한다.제자훈련은 새가족 모임이나 양육 강의 등 다른 교회 소그룹에 비해 신앙 교육의 강도가 높다. 그래서 제자‘훈련’이라고 부른다. 강도 높은 훈련과 낯선 환경으로 인해 훈련생들은 1학기 제자훈련 기간 중 각종 위기를 만날 수 있다. 위기의 훈련생들을 예수님의 신실한 제자로 훈련시키기 위해서 목회자들은 능숙한 훈련자가 돼야 한다. 내가 섬기고 있는 정윤교회에서는 사랑의교회 제자훈련 기존교재(1~3권)를 사용하며, 2월에 개강해 12월에 수료하는 일정으로 진...
제자훈련컨설팅
2024년 0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