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대와 주일학교 - 다음 세대가 사람들과 우정을 맺게 하라
‘태어남’의 존재를 증명해야 하는 다음 세대들소명교육개발원에서 다음 세대와 인생 전환기 세대에게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내용 중의 하나는 ‘우리는 우정을 맺는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 메시지는 어떤 슬픔과 연결되어 있다. 그 슬픔은 태어나지 못한 이들의 슬픔이다. 자신은 아직 태어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너무도 많다. 이는 두 번의 태어남을 의미한다. 첫째는 물리적인 태어남이고, 둘째는 상징적인 태어남이다. 첫 번째 물리적 태어남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을 뜻한다. 두 번째 태어남이란 자신이 소중한 존재임을 스스로 입증함으로 말미암는 태어남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첫 번째 태어남에 대해 그리 중요하게 여기지는 않는 듯하다. 태어났다고 해서 다 인간이 아니라는 암시가 사회 곳곳에 ...
교회학교클리닉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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