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대와 주일학교 - 믿음의 다음 세대를 위한 부르심 : 주일학교 교사의 소명
다음 세대에게 미래와 비전을 품다나는 ‘다음 세대’라는 단어를 들으면 자연스럽게 청소년들의 모습이 떠오르면서부터 주일학교 교사로 섬겨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청소년들이 미래와 비전을 꿈꾸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를 진지하게 고민했다. 특히 지독한 학업 경쟁과 입시라는 스트레스 속에 있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과연 올바른 믿음을 가질 수 있을까 하는 우려가 컸다. 또한 내 자녀들이 이 어려운 시기를 지날 때 두 아들의 아버지로서 나는 그들에게 무엇을 가르쳤는지 돌아보았다. 이 성찰은 나 자신의 신앙에 대한 의구심을 갖게 했으며, 신앙과 현실이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사정으로 교회를 옮기게 된 나는 사랑의교회에 정착한...
교회학교클리닉
2025년 0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