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과 따름의 통합
최근 장로님 한 분과 대화를 나누는데, 성경 이야기 중 마리아와 마르다의 이야기가 이해가 안된다고 했다. 공직에 몸담은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볼 때, 자신이 맡겨진 일을 위해 밤잠을 못 자면서 최선을 다해 놓으면, 동료 중에 어떤 사람이 마치 자신이 모든 일을 다 한 것처럼 상관에게 온갖 아부를 떨며 공치사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열심히 일한 사람은 따로 있고 엉뚱한 사람에게 칭찬이 돌아가는 황당한 경우가 있는데, 바로 마리아와 마르다의 이야기가 그것 같다는 것이었다. 어떤 모임에서나 마르다와 마리아의 이야기를 하면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뜨거운 논쟁에 참여한다. 어떤 자매는 자신에게는 마르다의 심정이 어떠했을지 이해가 된다면서 우리 주변에서 보는 마리아와 같은 신앙태도를 가진...
발행인칼럼
2008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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