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칼럼 * 교회여, 생명의 문을 활짝 열라
추수의 계절인 가을에는 많은 교회에서 ‘전도집회’, 혹은 ‘새생명축제’가 열린다. 생명을 구하는 것은 교회 사명이기에 이는 너무나도 귀하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런데 아무리 새신자들이 온다고 해도 소위 교회의 뒷문을 잠그지 않으면 소용없다는 말이 있다. 어떤 면에서 이 말은 틀린 말이 아니다. 아무리 물을 부어도 항아리 밑에 금이 가 있거나 깨져 있으면 물을 채울 수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새신자들이 교회에 뿌리를 내리고, 교회라는 생명 공동체의 일원이 될 수 있을까? 지난 30여 년의 목회 경험으로 볼 때 교회 뒷문을 잠그는 가장 좋은 비결은 예배와 새신자 맞춤형 돌봄이다. 동시에 ‘새생명축제’ 등을 열어 지속적으로 교회에 생명 구원에 대한 긴장과 공감을 불어넣어야 한다. 무...
발행인칼럼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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