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1 * 목자의 심정으로 함께 사역하는 부부 소그룹
화평교회의 소그룹은 부부와 싱글이 어우러진 혼합형 공동체이다. 80% 이상이 부부 지도자로서 주로 남편이 리더, 아내가 부리더를 한다(화평교회에서는 가장·총무라고 부름). 마치 목사와 사모가 큰 공동체에서 사역하는 것처럼 그들은 ‘가정교회’라는 작은 교회에서 목회자의 심정으로 목회하고 있다.내가 부부 소그룹 지도자들에게 자주 상기시키는 슬로건이 있다. ‘우리는 개척 교회 목회자다’, ‘우리는 평신도 목회자다’라는 말이다. 개척 교회 목회자이며 평신도 목회자라는 마음을 가지고 사역할 때, 더욱 사명감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행복하게 사역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은 것임이라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기획
2014년 0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