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김문숙 집사(장충교회)
도로변 교회 벽 위로 녹음 짙은 담쟁이 넝쿨이 멋스럽게 드리운 장충교회(담임: 남창우 목사). 높고 탄탄한 외벽에서는 50년의 교회 역사에서 묻어나는 웅장함이 느껴진다. 미로 같은 교회 내부 역시 아기자기함을 안겨주는데, 그 한편에 위치한 새신자실은 처음 온 사람들도 단번에 친근감을 갖게 만드는 편안함이 있다. 10여 년 전 갓 결혼한 새색시였던 김문숙 집사가 장충교회에 첫발을 디뎠을 때에도 그런 알 수 없는 편안함을 느꼈다고 한다. 인터뷰를 약속한 장소도 새신자실이었다. 수줍게 인사를 먼저 건네는 김문숙 집사의 모습이 정겹게 다가온다. 제자훈련 받은 주부는 ‘더’ 강하다“전 그저 평범한 주부일 뿐이에요. 아무것도 자랑할 게 없는데…”라며 입속의 말을 어렵게 꺼내는 김문숙 집사. 그녀는 남...
선교행전
2004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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