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을 마치며…
먼저 제자훈련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우리의 가정환경을 지켜 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저의 어린 아들을 끝까지 기쁨으로 잘 돌봐 주신 집사님께도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물심양면으로 아낌없는 후원을 해 준 남편에게도 고맙고, 기도후원자들에게도 감사합니다. 제자훈련이 끝나면 시원섭섭할 줄 알았는데 막상 끝나고 보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젠 아는 것만큼 순종해야 할 의무를 느끼기 때문입니다. 제자훈련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유익했습니다. 세 권으로 이루어진 탁월한 교재 덕분에 매시간 말씀을 깊이 깨닫고 내 삶에 적용할 수 있어서 얼마나 귀한 시간이었는지 모릅니다. 이 교재를 심사숙고해 만들어 주신 옥한흠 목사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동시에 눈물의 기도로, 때로는 질...
선교행전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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