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의 즐거움에 빠졌습니다-한영환 집사(영문교회)
매주 토요일만 되면 원주에서 서울까지 2시간가량 차를 몬다. 도착하면 조금 쉬다가 성가대 모임에 참석하러 교회로 향한다. 그리고 주일까지 예배와 양육모임, 그리고 제자훈련 등 여러 모임을 마치고 나면 다시 가족들과 함께 2시간 동안 차를 몰고 원주로 향한다. 그리고 주중에는 상지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강의하고, 원주에서 자체적으로 형성된 다락방 모임에 참석한다. 지난 4년간 영문교회(담임: 장원재 목사) 한영환 집사(40세)의 한결같은 일상이다. “이상하게도 지칠 만한데도 지치지가 않네요. 앞으로 할 사역들이 있는데, 그것도 바쁠 것이라는 마음보다 기대가 더 큰 걸 보면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도 받았나 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넘치도록 받았다는 이 사람, 한영환 집사를 만나 보자. ...
전도행전
2005년 0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