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이야기 | 오래 황폐된 땅에 건강한 교회 세우기(익산 예안교회)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지시할 땅으로 가라 하실 때의 아브람의 심정이 이러했을까? 오주환 목사는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낯선 땅인 익산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사람의 영혼이 성장하려면 반드시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하다. 하나님은 그 희생과 눈물 위에 아름다운 꽃을 피우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 목사는 이제까지 받은 하나님의 은혜에 힘을 다해 보답하겠다는 굳은 마음으로 그곳에 부임했다. 오주환 목사는 숭실대 영어영문학과와 총신대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사랑의교회에서 10년간 부목사로 시무하다 현재 예안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1995년 당시 사랑의교회에서 10년 동안 사역을 하...
현장이야기
2007년 11월
구독가이드
정기구독
날샘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