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땅 갯벌에서도 꽃은 핀다 (세계로교회1)
손현보 목사는 고신대 신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무척산 기도원에서 전도사로 봉사했으며, 광안남교회와 함안 함성교회에서 섬겼다. 이후 1993년 세계로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지금까지 섬기고 있다. 제자훈련이 가져다 주는 열매는 어떤 모습일까? 한 영혼을 품에 안고 몸부림을 치며 눈물을 흘려 본 사람이라면, 그것이 아픈 부스러기 하나하나 진흙 속에서 감싸고 맴도는 물결을 닮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나님께 좀 더 다가서기 위하여 스스로 시간과 고립된 영혼들에게 진솔한 귀를 기울이며 가까이서 그들의 삶을 세밀히 돌보고 있노라면, 어느새 제자훈련의 비밀스러운 열매들이 기쁨을 담고서 이곳저곳에서 포말처럼 풍성하게 일어나는 것이다.그러나 ‘제자훈련 시작’에서 항상 리더들의 발목을 붙잡는 것은 목회환...
현장이야기
2010년 06월
구독가이드
정기구독
날샘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