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이야기 |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열매를 맛보고 있습니다!(완주 성광교회)
오양록 목사고신대를 졸업하고, 장신대 신대원을 거쳐 연세대 교육대학원에서 종교교육을 전공했다. 이후 순천동부교회 부목사로 8년을 시무한 뒤, 현재까지 완주 성광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지난 몇 년 사이에 교계 신문에 실린 목회 세미나 광고들을 보면, 부쩍 양육과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거나 목회 시스템을 홍보하는 광고가 늘어난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대부분의 세미나들이 양육과 훈련을 말하면서 ‘단기간’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사람을 양육하고 훈련하는 것이 과연 단기간에 가능한가? 물론 완전히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이다. 문제는 어떤 교회에서는 그것이 가능했을지 몰라도, 그 교회와 다른 환경과 역사를 가진 교회에서도 가능하다는 생각은 대단히...
현장이야기
2008년 07월
구독가이드
정기구독
날샘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