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1 * 목회자와 평신도, 부르심과 보내심에는 차별이 없다!
교회는 명사가 아니라 동사다!새벽기도, 경건의 생활, 전도, 섬김, 제자훈련, 예배, 선교 등 이 모든 것은 살아 있는 영적 액션이다. 개인적으로도 할 수 있지만, 대부분은 파트너가 필수인 거룩한 액션들이다. 작고 섬세한 운동이 필요할 때가 있는가 하면, 큰 운동이 요구될 때가 있다. 민첩하게 나아갈 때가 있지만, 여유를 가지고 지속성을 유지할 때가 있다. 큰 무리의 함성이 요구되는 교회의 행군과 진군 속에서 공격의 적중과 완벽한 방어를 위해 조용한 소그룹의 움직임이 동반되어야 한다. 그리고 모든 동작은 반복이란 과정을 통해 유연해진다. 교회는 목회자와 평신도가 세상 속에서 함께 어깨와 어깨를 맞대고, ‘같은 싸움’(빌 1:30)을 위하여 움직이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더욱이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 ...
기획
2012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