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2 * 제자훈련 사역자의 확신이 광야에 길을 만든다!
나는 2000년 3월 제44기 CAL세미나 마지막 날 밤을 보내면서 『평신도를 깨운다』라는 책 맨 뒷장에 다음과 같이 썼다. CAL세미나 마지막 날 밤이다. 일주일 내내 빡빡한 일정이었다. 더구나 오늘은 사랑의교회까지 가서 다락방 실습을 하느라 녹초가 된 몸임에도 불구하고 잠이 잘 오지 않는다. 이유가 무엇일까? 너무 많은 충격을 받아서일까? 너무 많은 생각이 잠을 쫓아낸 것일까? 그동안의 목회, 나름대로는 열심히 한다고 자부했었는데, 지금 돌아보니 참으로 부끄러운 생각이 든다. 그토록 열린 마음과 앞선 목회철학을 가지고 평신도를 깨워 오신 옥한흠 목사님을 보면서 솔직히 좌절감도 느껴진다. 하지만 아직 늦지 않았다. 이제부터 새로 시작하는 거다. 한 사람이라도, 단 한 사람이라도 제대로 훈련을 시키자...
기획
2013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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