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3 * 제자훈련 중 ‘전도하는 제자’를 강조하라!
일전에 모 방송국에서 방영한 ‘왜 한국인은 영어를 못할까?’라는 기획 프로그램을 시청한 적이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 영어에 쏟아 붓는 돈이 1년에 수십억 원이 넘는다. 그리고 대부분 수십 년간 영어교육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영어를 못한다. 이런 고민에서 출발한 게 이 프로그램이었다. 영어 교육을 오래 받았음에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막상 외국인이 말을 걸어오면 피하고 본다. 대화를 하더라도 더듬거리며,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지 못한다. 모두 ‘영어 울렁증’을 갖고 있다. 대한민국의 영어 현실을 보면서 ‘살아 있고 실천 가능한 영어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그런데 교회에 다니는 교인들에게도 영어 울렁증과 유사한 고민이 있다. 그것은 바로 ‘전도’다. 그렇게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하고 복음을 들었지만 전도를 ...
기획
2013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