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3 - 시므온과 안나처럼 꿈꾸는 시니어 포에버 공동체
UN은 노인을 65세 이상으로 정의하며, 고령화율 7% 이상은 ‘고령화 사회’, 14% 이상은 ‘고령 사회’, 20% 이상은 ‘초고령 사회’로 분류한다. 한국은 2017년에 ‘고령 사회’에 진입했고, 2024년 고령 인구가 약 993만 8천 명(19.2%)에 이르렀다.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로 빠르게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다시 오실 그리스도를 기다린 시므온과 안나이 같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교회는 초고령 사회에서 세상이 줄 수 없는 고유한 기독교 시니어 공동체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차별화된 방향과 목표를 세워야 한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이 말씀처...
기획
2024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