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3 - 훈련생에서 또 다른 제자를 세우는 해외 선교사로 쓰임받다
내가 제자훈련과 함께한 시간은 결코 짧지 않지만, 아직도 이 길이 어렵게만 느껴진다.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시기 전 오직 11명의 제자들에게만 대사명을 맡기셨다(마 28:19~20). “가서, 세례를 베풀고, 가르치라.” 나는 이 세 개의 동사가 대사명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 인생 후반기의 삶을 위 세 개의 동사로 정리해 봤다. 제자, 사역훈련을 받고 순장으로 18년, 선교지에서 선교사로 14년을 오직 제자훈련에만 매달려 왔는데, 앞의 두 가지 동사는 그리 어렵지 않게 실행되었으나 마지막 “가르치라”의 동사는 아직도 이행 중인 진행형인 것 같다. 주님께서 지시하신 모든 것을 관철하여 지키게 하는 일은 위로부터의 능력이 동반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늘 느끼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으로 생각...
기획
2025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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