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4 - 가정·직장·선교지에서 ‘흩어지는 순례자’로 살아가라
화평교회는 ‘흩어지는 교회’를 지향하고 있는 공동체이다. 교회가 교회를 낳는 교회 개척에도 힘쓰고 있고, 동시에 성도들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며 세상으로 흩어지도록 많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제자훈련이 은혜의 마중물이 돼 넘치는 복을 가지고 세상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하고자 하는 것이다. 화평 공동체는 37년 전에 최상태 목사께서 화평교회를 설립한 이후부터 매년 계속해서 훈련생을 배출해 왔다. 나는 화평교회에 담임목사로 사역한 지 6년 차로, 코로나 시기에도 화평교회가 지향하는 ‘평신도를 지도자로 세우는 사역’인 제자훈련에만 집중해 왔다. 매년 배출되는 수십 명의 훈련생들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고 있음에 감사하면서 이미 거두고 있는 놀라운 열매를 나누고자 한다.1. 선교적 제자도...
기획
2025년 0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