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3 - 리더만을 위한 휴식과 재충전이 필요하다
‘구역’으로 대표되는 한국 교회의 전통적 소그룹 모임은 무너진 지 오래다.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교회 공동체의 미래는 역동적으로 살아 움직이는 소그룹에 달려 있다. 그런 소그룹이 지속적으로 가능하려면 무엇보다 소그룹 리더의 영성과 역량이 중요하다. 소그룹 리더를 훈련시키는 것이 교회 공동체의 미래를 위한 선결 과제임은 말할 것도 없다. 교회를 젊게 하는 리더 훈련, 재충전소그룹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훈련만이 아니다. 제대로 된 소그룹 리더라면 누구나 낙심과 아픔, 갈등을 끌어안고 사역한다. 그래서 소그룹 리더에게는 지칠 대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회복하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서로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는 사역자들끼리 함께 공감하고 위로하며 기도하는 시간도 필수다. 소그룹 리더 정기 훈...
기획
2016년 0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