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퍼] 캘리그라퍼, 마음의 그릇을 빚는 사람
요즘 손 글씨가 대세야. 간판이나 책, 광고들을 보면 아기자기하면서도 다양한 손 글씨들이 여기 저기 등장하고 있어. 기존의 글꼴만으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느낌을 담아내고, 사람들의 마음과 감성을 터치하는 손 글씨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분야를 ‘캘리그라피’라고 해. 이번 달에는 아직은 생소한 이 분야에서 벌써 7년째 다양한 작품 활동과 강의를 하고 있는 백작 강대연 캘리그라퍼를 만나 봤어. 백작 강대연은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회원으로, 현재 캘리그라피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손 글씨 강사로 활동 중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뮤지컬 <늑대의 유혹>, 광고 <명품치즈 드빈치>, <청정원 마시는 홍초>, , 포스터 <부활 콘서트 - 부활과 당신의 이야기...
직업의 세계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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