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3 * 故 은보 옥한흠 목사 3주기, 평생 예수를 부르짖은 설교자
한 없이 흠이 많은 사람이라 자처했던 옥한흠 목사. 그에게는 많은 수식어가 붙지만, 가장 큰 직함을 하나 붙인다면 단언 ‘설교가 옥한흠’일 것이다. 오직 예수와 복음만을 부르짖던 그는 설교 청중에게 들리는 설교가 되도록 하기 위해 스스로 몸부림친 사람이다. 한국 교회사에 남은 탁월한 설교가였던 옥한흠 목사의 설교스타일을 시기별로 추적해보고, 명 설교 베스트 20개를 심사숙고 끝에 선택해 봤다. 원색적인 복음·제자훈련 열정 뜨거워개척 교회 시절, 요약 원고로 설교 1971년 목사안수를 받은 옥한흠 목사는 2010년 소천할 때까지 39년 동안 설교를 했다. 1978년 7월 강남은평교회를 개척한 옥한흠 목사는 설교 준비에 있어서 성경과 삶을 연결시키는 것을 가장 힘들어했다. 개척 당시 설교원고 없이...
특집
2013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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