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1 * 故 은보 옥한흠 목사 3주기 추모예배 및 은보상 결산
“눈물의 경고” 메시지 통해 한국 교회 모습 각성케 하다 지난 9월 2일 故 은보 옥한흠 목사 3주기 추모예배와 제1회 은보상 수상식이 안성수양관에서 열렸다. 한평생을 제자훈련의 광인으로 살았던 옥한흠 목사. 올해로 세 번째 열린 이 추모예배의 자리에는 여전히 그를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불꽃 같은 삶을 살았던 한 지도자를 기리며 진행된 이 추모예배에서는 어느 때보다 간절하고 안타까운 심정이 흘렀다. 먼저 한인권 장로(은보 옥한흠 목사 기념사업회 상임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추모예배는 묵도와 함께 찬양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을 부르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날 한기수 장로(사랑의교회)는 교회의 어려운 상황을 두고 회개하며, 진정한 이웃사랑의 정신이 회복되기를 눈물로 기도했다....
특집
2013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