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4 - 인간관계의 갈등, 성숙의 기회로
주님을 닮은 온전한 제자로 자라 가는 삶은 끊임없이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날마다 새사람을 덧입어야 하는 삶이다. 만약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자라가지 않음으로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면 선악을 분별할 수 없고, 삶 속에서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하며(히 5:12~14), 미성숙함에 머물러 지체들 간에 적지 않은 갈등을 일으키게 된다. 성도들은 의도적으로 갈등을 일으키기보다는 미성숙함으로 갈등을 일으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공동체의 영성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믿음이 자라 섬김의 주님의 모습을 배워야 그리스도의 몸을 세워 갈 수 있다. 그러므로 인도자들은 훈련생들이 훗날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서게 될 것’(골 1:22)을 ...
기획
2020년 0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