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1] 제자훈련 목회자는 결코 고독하지 않다!
서부 아프리카인 카메룬 크리비 해변에 가면 큰 나무에 수백 개의 새집이 지어져 있는 광경을 볼 수 있다. 한 나무의 가지 끝마다 수백 개의 새집이 매달려 있다. 나는 그곳에서 새집마다 5~6마리의 새들이 들락거리며 지저귀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참된 교회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새들이 집을 나무 끝에 지은 것은 뱀이나 도마뱀, 원숭이 등과 같은 적들로부터 새끼나 알들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서이다. 그 나무를 들락거리는 수백, 수천 마리의 새들의 모습은 마치 즐거워서 춤을 추고 있는 것 같았다. 그렇다! 교회의 적은 사탄과 죄밖에 없다. 그 외의 모든 생명체는 힘들어도 품어야 하는 대상이다. 먼저 제자훈련 원리에 충실하라 예수님께서는 소수의 제자들을 선택해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면서 보여주시고 가르치...
기획
2011년 0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