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 - 부름받고 보냄받은 공동체 성도의 소명을 회복시키다
교회와 가정은 공통점이 있다. 시간이 지나갈수록 익숙해진 나머지, 변화에 대한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목회자와 성도로서 익숙해지고, 부모와 자녀, 남편과 아내의 역할에 어느새 익숙해져 생동감을 잃게 된다. 교회와 가정은 인류 문화의 발전을 통해 형성된 공동체가 아니다. 하나님께서 창조와 함께 세운 신적 기관이다. 그래서 교회와 가정의 변화는 원래 상태로의 회복 즉, 본질 회복을 의미한다. 원래 상태에 머물러 있어야 할 공동체가 변함없이 가지고 있어야 할 공동체성을 상실할 때, 교회와 가정에서는 병리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성장보다 ‘본질 회복’에 주력한 40일 캠페인지난해 봄에 열린 사랑의교회 ‘생명의 공동체를 세우는 40일 캠페인’(이하 생캠)은 숫자로 확인되는 교회 성장이라는 단어를 목표와...
기획
2018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