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의 동역자이자, 보호자로 서야 한다
기획 ② | 사모의 은사, 하나님 나라 위해 다양하게 쓰임받을 수 있다 먼저 제자가 되어야 한다목회자가 이 시대의 섬기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면, 사모 역시 따르는 자의 정신(followership) 즉 진정한 제자의 정신을 회복해야만 한다. 지도자는 단지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들과 함께 믿음과 신뢰를 쌓고 목적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좋은 리더에게는 좋은 팔로우어들이 반드시 존재함을 기억해야 한다. 사모는 목회자와 성도사이에서 좋은 동역자, 격려자로 존재해야 한다. 늘 그 자리에서 어머니같이 성도들을 품어야 한다. 사모가 목회자의 아픔과 눈물까지도 함께 이겨내기 위해서는 주님의 제자가 될 때만이 가능하다. 사모들이 겪는 우울증에 관한 얘기들을 들...
기획
2006년 0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