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교재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준비가 필요하다
예신교회는 장년 교인 50, 60여 명이 모이는 작은 교회이다. 제자훈련에 앞서 그동안 확신반과 성장반이라는 양육과정을 진행해 오기는 했지만, 막상 제자훈련을 시작하려니 과연 작은 인원으로 제자훈련이 가능할지 고민이 됐다. 그러나 CAL세미나를 통해 받은 도전과 성도들을 변화시켜야만 한다는 열망이 마침내 제자훈련의 발걸음을 시작하도록 만들었다. 이제 제자훈련 1기를 마치고 2기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제자훈련을 시작한 지 채 2년이 되지 않는 경험을 공유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목회자이지만, 그래도 이제 제자훈련을 막 시작하려는, 또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될지 모를 노하우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 교재의 특성과 내용을 이해하라흔히 제자훈련의 성패는 인도자에게 달려 있다고들...
기획
2006년 0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