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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생간증 노하영 성도_ 새로남교회
요즘 나는 새로운 지역에서 새로운 학교, 그리고 교회에 적응해 나가며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다. 원래의 나라면 혼자 있는 생활, 그리고 낯선 사람들을 만나 다시 관계를 맺어 가는 것에 혼란과 어려움을 겪었을 텐데, 하나님께서 이곳에서도 너무 좋은 사람들과 동역자들을 만나도록 인도해 주셔서 낯선 환경에도 잘 정착해 나가고 있다.
새로남교회에서 일평생 신앙생활을 해 온 내가 새로운 교회에 나간 것이 처음이기에, 오랜만에 새가족 교육을 받게 되었다. 복음과 교회 공동체에 대해 배우고, 여러 신앙적인 질문들에 답하며 자기소개를 하면서, 내게 건강한 신앙의 토대를 세우게 해 준 제자훈련에 다시 한번 감사하게 됐다.
경건한 루틴으로 삶을 다잡다
나의 대학청년부를 가득 채운 제자훈련의 은혜를 나눠 보고자 한다.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하나하나 알아 갔던 성경 말씀들, 특히 암송을 하며 걸어가던 길들이 지금의 나를 있게 했다.
훈련 모임과 기도회를 통해 누린 뜨거운 성령님의 임재, 제자반 동역자들을 통해 깨달았던 공동체의 소중함은 매 순간 나의 마음을 다잡고, 다시 기쁨으로 담대히 하나님께서 보내신 곳으로 나아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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