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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이수영 기자
교회여, 복음으로 연합해 미래를 위한 이력서를 새로 쓰라!
제4회 한국교회 섬김의 날(이하 한교섬)과 세계복음주의연맹(이하 WEA) 서울총회가 시작된 지난 10월 27일, 온화하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추운 날씨는 이날을 기다려 온 한국교회 목회자 4천여 명과 WEA 서울총회 참가자 2천여 명이 삼삼오오 모여드는 것을 방해하지 못했다. 찬 바람을 뚫고 세계 곳곳에서 모인 6천여 목회자는 전 세계 복음주의 진영이 처한 다양하고도 긴급한 현실을 나누며, 복음 전파를 위협하는 세력에 공동 대응하자는 다짐을 새롭게 했다.
교회의 연합, 사탄의 견고한 진을 무너뜨린다!
제4회 한교섬과 WEA 서울총회 연합 개회예배는 이원준 목사(랭카스터 바이블 칼리지)와 리사 박 목사(FTT, Finishing The Task)의 사회로 진행됐다.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축하 공연에 이어, WEA 서울총회 회원국 대표들이 각자 나라의 국기와 함께 입장했다. WEA 서울총회 공동조직위원장인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와 WE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