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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편집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한국교회 섬김의 날’, 네 살이 된 한교섬은 그만큼 무르익고 성숙해졌다. 그리고 이번 역시 수많은 참가자로 인해 일찌감치 신청이 마감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아울러 제4회 한교섬에 이어 세계복음주의연맹(이하 WEA) 서울총회를 개최하면서, 보다 넓은 시각으로 세계 교회를 바라보며 동서양이 한자리에서 함께하게 됐다. 사랑의교회가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있는 한교섬에 참석하는 모든 사람이 큰 기쁨과 은혜를 누리길 바라며,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들어 봤다. <편집부>
“군인 교회 사역하며 시대적 사명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원한다”
안정림 목사(해오름군인교회)
Q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나는 23년간 다양한 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섬겼다. 그 기간에 교회 사역 중 주로 교육 부서를 담당했는데, 특히 하나님께서 예배와 청년 사역에 집중하게 하셨다. 그 후 10년 정도 세 번에 걸쳐 팀 개척을 하는 등 자비량 사역을 했다. 지금은 김포국제공항 인근에 자리한 해오름군인교회에서 협력 목사로 섬기고 있다.
Q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