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 * 제자들의 최대 사명, ‘복음을 전파하라’
1973년 1월 2일 저녁, 하나님의 말씀이 내 가슴 깊은 곳을 찔렀다. 그 말씀이 내 모습을 드러나게 했다. 참으로 더럽고 냄새나는 모습들이 스쳐갔다. 예전에 한 번도 생각해 보지 못한 일들이 내 속에 가득한 것을 보았다. 참을 수 없는 아픈 마음으로 회개하기 시작했다. 마술사가 입에서 만국기를 끄집어내는 것처럼 한없이 죄를 토해내기 시작했다. 내 말을 대언하라 그리하면 저들이 살리라얼마쯤 토했을까? 죄를 회개하고 나니 예수님이 ‘나의 구주 나의 주님’으로 믿어지고, 성경말씀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의심 없이 믿어졌다. 분명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순간이었다. 거듭나면서 너무 기뻤다. 하늘에 덮여 있는 구름 위를 둥둥 떠다니는 느낌이었다. 사람들이 온통 사랑스럽게 보였다. 온 세상에 희...
기획
2012년 0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