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⑥ | 새가족이 손님이 아닌, 공동체의 가족이 되게 하라
한 가정 안에도 서로 더 친한 사이가 있다. 첫째 언니와 막내 여동생, 아버지와 딸, 할아버지와 손자 등. 교회 공동체도 마찬가지이다. 흔히 친한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어야 교회에 다닐 맛이 난다고 말한다. 교회 문화가 낯선 새가족들에게는 더욱더 교회 상황과 분위기를 친절하게 알려줄 친구가 필요하다. 새가족에게 새가족 모임은 친구를 만드는 통로이다. 새가족 모임을 섬기고, 섬김을 받은 세 명의 이야기를 통해 새가족이 공동체의 한 가족이 되는 비결을 들어보도록 하자. <편집자 주> 중앙단대교회 새가족 모임 인도자 박소영 사모 “새가족들이 친근감을 느끼도록 대화식으로 인도한다” 규모가 작은 교회에서는 담임목사 혼자 일인다역을 감당해야 하는 일이 흔하다. 이럴 때 사모는 담...
기획
2008년 0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