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⑥ |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변화되도록 한다
훈련생들은 제자훈련 첫 시간에 ‘하나님 앞에서’라는 A4 한 장의 숙제 점검표를 받게 된다. 매주 D형 큐티, 생활숙제, 독후감, 기도, 성경 읽기 등을 체크하며, 훈련의 성실성을 스스로 체크하여 인도자에게 제출한다. 더러는 뿌듯할 때도 있지만, 대개는 속 찔림이 강하게 요동친다. 그만큼 부담감이 큰 게 과제물이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숙제의 여부를 체크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그 숙제가 실제로 훈련생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 왔는가이다. 세 명의 훈련생들을 통해 솔직한 경험담을 들어보도록 하자. <편집자 주> 푸른초장교회 나은정 집사 “나 중심에서 벗어나는 제자의 삶을 연습합니다” 세상에는 입에 쓰고 몸에는 좋은 것이 많다. 재미있는 것은...
기획
2008년 0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