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② | 사역을 위임하는 지도력을 펼쳐라
목회자의 제자훈련 교재 준비도 철저하고, 귀납적 인도도 탁월하다. 훈련생들의 훈련 태도도 좋고, 변화의 열매도 크다. 겉으로 보기에 모든 것이 완벽하게 이뤄진 제자훈련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그런데 이렇게 제자훈련을 잘한 교회가 실패의 위기에 빠졌다. 이유는 제자훈련한 평신도 지도자들에게 사역을 위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제자훈련에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는 훈련 후, 어떻게 사역을 위임해야 하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편집자 주> 1. 제자는 사명을 감당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다“제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훈련으로 만들어진다.” 훈련 사역을 감당하는 목회자들이라면 늘 염두에 두고 있는 지침일 것이다. 신앙생활에 훈련은 무슨 훈련인가 그냥 믿으면 되는 것 아닌가 하고 의문을 ...
기획
2008년 0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