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보는 이달의 말씀

2026년 04월

다윗의 고백,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그림으로 보는 이달의 말씀 한재준 목사(<큐틴> 디렉터)

다윗은 승승장구했지만, 죄로 인해 무너지고 고난을 겪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다윗을 사랑하시고, 그를 다시 일으키십니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 전심으로 회개하며 회복을 경험합니다. 사무엘하 17~24장은 실패하고 넘어진 다윗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이야기합니다. 변치 않는 사랑으로 다윗과 이스라엘을 이끄시는 주님의 은혜를 살펴봅시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손바닥 위에(사무엘하 17~18장)

다윗은 압살롬의 반역으로 도망자 신세가 되고, 하나님께서 다윗을 보호하십니다. 압살롬이 아히도벨의 계획이 아닌 다윗을 돕는 후새의 계획을 따름으로, 다윗은 무사히 피신합니다. 그 후 다윗의 군사들과 마주한 압살롬은 상수리나무에 머리가 걸리고, 결국 요압에 의해 목숨을 잃습니다. 압살롬은 스스로 높아지려 했지만, 비참한 최후를 맞습니다.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만 의지하며 그분의 뜻에 따르는 삶이 복됩니다.

 

용서와 화해로 하나 되기(사무엘하 19~20장)

압살롬의 반역이 실패하자, 다윗은 예루살렘으로 돌아갑니다. 한편, 과거 도망가던 다윗을 저주했던 시므이가 나타나 용서를 구하고, 다윗은 그를 용서합니다. 유다와 이스라엘은 더 큰 힘을 갖기 위해 서로 논쟁합니다. 베냐민 지파 사람 세바는 다윗을 왕으로 인정할 수 없다며 반역을 일으키지만, 결국 죽게 됩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용서와 화해를 통해 깨어진 공동체를 다시 세우십니다.

 

넘어지고 일어선 자의 찬양(사무엘하 21~22장)

이스라엘에 3년 기근이 찾아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이 사울이 기브온 사람을 죽인 죄 때문이라고 말씀하시고, 다윗이 그들의 억울함을 풀어 주자 기근이 멈춥니다. 다윗 옆에는 용맹한 군사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다윗을 지키고,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다윗은 고난 속에서 자신을 건지시고, 발걸음을 견고히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죄로 넘어지더라도 주님의 은혜로 회복해,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립시다.

 

회개와 예배, 은혜의 열쇠(사무엘하 23~24장)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과 영원한 언약을 세우셨다고 고백하고, 하나님께서는 언약을 신실하게 행하십니다. 그러나 다윗은 인구 조사라는 실수를 범합니다. 이것은 자신의 힘을 의지하려는 교만한 행위였습니다. 다윗의 죄로 인해 이스라엘에 전염병이 퍼지고 7만 명이 죽습니다. 그러나 다윗이 회개하고 제단을 쌓자,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셔서 전염병이 멈춥니다. 참된 회개와 예배가 은혜의 열쇠임을 기억합시다.

 

다윗은 하나님의 놀라운 복을 받았지만, 죄로 인해 무너지고 가정과 나라는 아픔을 겪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진정으로 회개하고 예배하는 다윗을 회복시키십니다. 연약한 사람은 죄로 인해 실패하고 넘어지기도 합니다. 그때 하나님께 나아가 그분의 손을 붙잡고 일어서 회복하는 자녀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