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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행전 김지영 성도_ 은혜의교회
우간다 단기선교는 나에게 과분한 사역이었다. 백 일도 채 되지 않은 갓난아기를 둔 나의 상황이 그것을 말해 주고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있어 선교만큼 물질을 가치 있게 사용하는 길은 없다고 확신해 온 남편은 우간다로 단기선교를 가겠다는 나를 전적으로 격려해 줬다. 한국에서 시간과 에너지를 동일하게 선교에 쏟겠다는 마음으로 2월 한 달을 온전히 육아 휴직으로 내어 준 남편 덕분에 나는 우간다로 떠날 수 있었다.
우간다에서 만난 선교사님은 시작부터 끝까지 우리에게 “은혜의교회에는 정말 특별한 은혜가 있네요”라고 말씀하셨다. 그렇다. 개인과 팀 모두에게 특별한 은혜가 함께한 9박 10일의 여정이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우간다 지도자 세워지길
캄팔라에 위치한 리폼드신학대학(Reformed Theological College, RTC)에 방문해 단기선교의 첫 문을 열었다. 우리는 채플에 참여하고 신학생들과 교제하며, 노방전도도 함께했다. 다음 날에는 신학대학 산하의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방문해 아이들을 대상으로 일일 캠프를 진행했다.
리폼드신학대학의 총장님은 우리에게 우간다 복음화의 현주소를 말씀해 주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