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행전

2025년 12월

사명을 다하는 태국 선교, 이 땅에 임한 하나님 나라

선교행전 윤주희 집사_ 사랑의교회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법을 배우다

2024년 제자훈련을 받으며 WEC국제선교회 본부가 있는 태국 치앙마이에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먼저 우리는 전도사님의 지도 아래 WEC국제선교회의 창립부터 설립 목적과 발전 과정에 대해 조사하고 공부하면서 선교지에 대해 알아봤다. 그리고 간단한 태국어를 배우며 선교 일정에 필요한 것들을 준비했다.

 

예배 특송을 위해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찬양을 태국어로 연습할 때는 낯선 언어가 생소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제자반 집사님들과 서로 호흡하고 맞춰 가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다. 단기선교 경험이 없었던 터라 우리의 모든 준비 과정이 현지에서 어떻게 쓰임받을지 알 수 없었지만, 유달리 유쾌했던 제자반 집사님들 덕분에 즐겁게 준비할 수 있었다.

 

순조롭게 준비를 마치고 여행을 떠나는 마음으로 설렘을 안고 출발해 태국에 도착했을 때 박영, 이은경 선교사님이 공항에서 우리를 반겨 주셨다.

 

선교사님들을 뵙자마자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평안함이 느껴졌다. 그동안 교회에 다니며 온전히 하나님께 헌신하는 삶에 대한 갈망이 있었던 내게 선교사님들은 그 모습만으로도 큰 은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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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5년 12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