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큐티

2025년 05월

은밀한 중에 들으시는 하나님 (마태복음 6:5~8)

훈련큐티 국제제자훈련원

내용관찰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외식하는 자들처럼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회당이나 큰 거리 어귀에서 자신을 드러내며 기도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또한 골방에 들어가 은밀한 중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라고 하시면서, 이방인들처럼 중언부언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그들은 말을 많이 해야 하나님께서 들어주실 것이라 생각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구하기도 전에 필요한 것을 이미 알고 계신다고 말씀하신다.

 

 

연구와 묵상

1. 예수님께서 ‘중언부언하지 말라’고 하신 말씀의 의미는 무엇인가?

- ‘중언부언하지 말라’는 말씀은 성경 번역본마다 다르게 표현된다. NIV는 “babbling(재잘거림)”, ESV는 “heap up empty phrases(빈말을 쌓아 올리는 것)”이라 번역한다. 이 모두 표현은 마치 주문을 외듯 무의미한 말을 반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수님께서는 그러한 기도는 이방인의 기도 방식이라고 경고하셨다. 열왕기상 18장 26절을 보면 바알 선지자들은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의 이름을 부르지만 응답이 없었다. 반면 엘리야는 한 번의 간구로 하나님의 불 응답을 받는다. 반복적으로 외치...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5년 05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