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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장리더십 한상범 집사_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제자가 되는 기쁨을 누린 제자훈련
나는 고등학교 때 미국으로 이민을 온 후, 할머니의 권유로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 다니기 시작했다. 꾸준히 교회에 다니면서 예배 때의 말씀과 소그룹, 성경공부 훈련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나를 성장하도록 인도해 주셨다.
특히 2021년에 받은 제자훈련은 나에게 내 삶의 주인 되신 예수님을 알아 가며, 그분의 제자가 되는 것이 얼마나 기쁜 것인지를 확인했던 특별한 시간이었다. 제자훈련을 마친 후 하나님께서 열어 주신 많은 섬김 중 하나가 순장으로서 순을 섬기는 것이었다. 아내와 함께 순과 순원들을 위해 전심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기도로 간구하기 시작했다.
기도할 수밖에 없었던 초보 순장
사실 이렇게 하나님 앞에서 간절히 기도로 의지하게 된 계기는 청년부에서 소그룹 리더로 섬겼을 때 배운 교훈 때문이었다. 대학부에서 리더로 섬겼던 나는 청년부 소그룹에서도 리더로 섬기기에 충분한 준비가 됐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첫 소그룹 모임 때 지체가 단 한 명도 얼굴을 비추지 않았다. 둘째 주에도 아무도 나타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