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평신도를깨운다 조성민 목사_ 상도제일교회
천지를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을 고백해야
“믿는 자는 창조 세계를 다스리고 보전할 권리와 의미를 가진 청지기이다.”
최근 한국갤럽의 통계 조사에 따르면, 한국교회 성도 중 하나님의 창조에 확신이 없는 비율이 41%나 된다고 한다. 지금도 진화론을 기반으로 교육받은 아이들이 매년 60만 명씩 고등학교를 졸업한다. 이후 이들이 세상과 교회, 어디에 익숙하겠는가?
매 주일마다 암송하고 있는 사도신경의 제일 첫 줄은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을 내가 믿사오며”이다. 이것은 그저 믿음과 신앙고백의 기초이며 뿌리이다. 이것을 암송만 하니까 41%가 확신이 없는 성도로 양성되는 것이다.
이것은 암송이 아니라 고백이어야 한다. 신앙고백이며 동시에 생활 고백이어야 한다. 창세기 1장 1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의 신앙은 여기에서 결판난다. 이게 믿어지면 믿어지는 것이고, 이게 안 믿어지면 안 믿어지는 것이다.
창조주와 피조물의 완전한 구별이 있는데, 그것은 절대 주권이다. 창세기는 1장 7, 9, 11, 15, 24, 30절에서 “하나님이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고 분명히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