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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디사이플 크리스티 테넌트
여름에 있을 두 달간의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였다. 여행을 앞두고 보니, 나의 부재가 당시 내가 양육하던 다섯 명의 자매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자꾸 생각하게 됐다. 우리는 1년 이상의 기간을 매주 만났다. 그리고 나 자신도 그들이 주 안에서 성장하며 애쓰는 데 가장 강력한 응원 단장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그들의 목자, 격려자, 중보자라는 것을 깨닫게 됐을 때야 비로소 마음을 편히 놓을 수가 있었다.
이 일을 통하여 나는 제자훈련 사역자로서 내 역할이 그들로 하여금 내가 있고 없음에 상관없이 영적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라는 사실을 이전보다 더 명확히 인식하게 됐다. 이와 같은 경험을 근거로 내 사역을 총정리하여 다음과 같은 원리를 찾을 수 있었다.
훈련생이 하나님께 직접 조언을 구하게 하라
제자훈련 사역자들은 가끔 훈련생들이 질문할 때 자신이 바로 그 질문에 대한 유일한 답변자인 것처럼 생각하는 함정에 빠질 수가 있다.
대화 역시 제자훈련 사역에 필수적인 요소이긴 하다. 그렇지만 그보다 먼저 훈련생들이 스스로 하나님의 뜻을 찾고,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도록 격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야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