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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디사이플 강명옥 전도사_ 사랑의교회
훈련 인도자의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훈련생들이 성령의 은혜 안에서 감격하며 변화를 보일 때다. 훈련 인도자는 피곤함에 찌들어 있다가도 말씀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과거의 잘못들을 내어놓고 변화되는 훈련생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우리 주님께서 천국에서 기뻐하고 계실 모습에 솟구치는 기쁨을 느낀다.
해마다 사역훈련을 시작할 때면 이런 감격을 로마서 8장을 통해서 누리게 되는데, 이는 훈련 사역자에게 주신 축복이다. 메마른 영혼에 은혜의 단비가 쏟아부어지는 그 놀라운 축복은 훈련하는 현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다.
그런데 언제부터, 어떤 이유로 사역훈련에서 로마서 8장을 암송하게 됐는지 궁금해하는 사역자가 많다. 이 지면을 통해 3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그때의 감격을 나눠 보려 한다.
로마서 8장, 사역훈련 1권에 자리매김한 배경
사랑의교회가 제자훈련이라는 틀을 갖추고, 제대로 된 교재로 훈련에 들어가게 된 것은 1985년 고(故) 옥한흠 목사님께서 제자훈련 교재를 집필하시면서부터다. 개척 당시부터 1984년까지는 선교 단체의 교재나 말씀 중심으로 순간순간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훈련생들과 나누는 형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