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25년 11월

기획4 - 제자훈련 수료식, 간증자를 잘 세울 때 얻는 유익

기획 이종식 목사_ 뉴욕 베이사이드교회

올해도 뉴욕 베이사이드교회에서는 영어권 성도를 포함해 약 60명의 성도가 제32기 제자훈련을 마쳤다. 그리고 제자훈련 수료식을 드렸다. 베이사이드교회는 모든 성도가 수료식에 함께할 수 있도록 주일 오전예배 모든 순서를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한다. 수료식에 긴 시간을 할애할 수는 없어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졸업장을 주고, 그 수고를 격려한다.

 

비록 꽃다발 증정도 없고 따로 거창한 행사도 없지만, 오직 제자가 되었음을 인정하는 수료증을 받는 것을 영광으로 여기게 하고 있다. 또한 간증을 통해 앞으로의 삶을 다짐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 이유는 제자훈련 수료식에서 나누는 간증은 제자훈련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를 가장 잘 보여 주는 열매와 같기 때문이다.

 

 

1. 간증은 무엇보다 강하다

간증의 임팩트는 그 무엇보다 강력하다. 물론 제자훈련을 받은 모든 사람을 다 간증자로 세울 수는 없기에 제자훈련을 마치기 일주일 전, 마지막 숙제로 간증문을 제출하도록 한다. 그리고 그것을 내가 먼저 검토하고, 그중에 가장 은혜로운 간증자를 택한다.

 

이번에는 1부 예배에서 2명이 간증했고, 2부 예배에 4명이, 그리고 3부 예배에 6...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5년 11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