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법칙에 따른 순종
에베소서 6장 1절에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이것이 옳다’는 말은 이것이 당연한 ‘자연의 법칙’이라는 뜻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이 세상 부모의 마음에 자식들을 보호하려는 본능을 허락하셨습니다. 따라서 자녀가 부모의 말을 따르는 것은 언제나 유익한 일입니다. 여기서 사용된 ‘순종’이라는 단어는 ‘듣는다’라는 말에서 나왔습니다. 흔히 부모가 자녀들을 교훈하면서 “내 말 좀 들어라!” 하고 말합니다. 그 교훈의 충정이 자녀를 보호하기 위함이기 때문입니다. 자녀가 부모 말을 따르는 것은 자연의 순리이며 상식적인 원칙입니다. 세계적인 전도자요, 사회학자인 토니 캄폴로의 글에 보면 이런 고백이 나옵니다. 초등학교 2학년 시절 그가 살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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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