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신간소개 - 《제자도》 외
넘어진 자리에서 회복의 축제가 열린다 《괜찮아, 다시 일어나면 돼!》(김원태 지음 / 브니엘)인생길을 걷다 넘어졌을 때 흔히 보이는 반응은 자신만의 동굴로 들어가는 것이다. 도움을 구할 힘조차 없어, 엎드러진 채로 절망과 실패를 곱씹었던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잠 24:16a). 성경이 말하는 의인의 특징은 넘어지면 다시 일어난다는 점이다. 연약한 죄인인 우리는 행위가 아닌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일어설 때 의인으로 인정받는다. 이 책의 저자 김원태 목사는 그래서 넘어짐을 우리의 교만과 연약함을 발견할 수 있는 최적의 시간이자, 하나님을 만날 최고의 기회라고 말한다. 김 목사는 책을 통해 스스로를 실패자라 여겼던 성경의 인물들과...
북&컬쳐
2020년 0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