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의 친밀감과 신뢰감은 '투명성'이 관건이다
소그룹 전문가 맥 미카엘은 “투명성과 친밀함이 없이는 진정한 기독교 공동체를 만들 수 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소그룹 리더들 가운데 다음과 같이 상담하는 리더들이 의외로 많다. “우리 소그룹은 비공식적인 교제모임도 자주 하고, 서로 식탁교제를 나누는 데 아주 익숙합니다. 그런데 왠지 모르게 멤버들 사이에 가려진 베일이 있는 듯하고, 어떤 경우에는 좀 냉랭하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말로 설명하기도 어려운 이런 상황은 무엇 때문에 생기는 것일까요?”리더는 구성원들의 친밀감 형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겉으로 보기에 구성원들도 서로 교제하는 데 별반 어려움이 없는 것 같다. 그러나 정작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어야 하는 상황이 되면, 마음을 열지 않는 멤버들로 인해 소그룹 자체...
소그룹
2005년 0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