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① | 강건한 남자 성도, 제자훈련이 만든다
제자훈련의 마에스트로인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가 교회다운 교회, 성도다운 성도가 되기를 꿈꿨다. 그는 고린도전서를 맺는 붓을 놓기 전에 목회자와 훈련자로서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 대한 거룩한 기대감이 가득한 그의 속내를 명령형으로 표현하였다.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여라.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고전 16:13, 14). 바울이 염두에 두고 있던 성도의 이미지를 동사형으로 표현한다면 다섯 가지이다. 첫째, 깨어 있는 성도가 되라(Be on the alert). 둘째, 믿음에 굳게 선 성도가 되라(Stand firm in the faith). 셋째, 남자다운 성도가 되라(Act like men). 넷째, 강건한 성도가 되라(Be strong). 다섯째, 모든 일을 ...
기획
2007년 0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