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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6.1
6.8
2025 . 6
6.15
마음의 문을 열며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지도자 넬슨 만델라를 대표하는 단어는 ‘용서와 화해’입니다. 그는 인종 차별 정책에 반대해 무려 27년을 감옥에 수감됐습니다. 석방 이후 그는 대통령이 됐으나, 보복과 폭력이 아닌 용서와 화해를 선택합니다. 대표적으로 ‘진실과 화해위원회’를 설치해 7,112건의 사면 요청과 849건의 사면을 처리하며 흑백 갈등이 없는 남아공을 세우기 위해 노력합니다. 본문에서 이삭을 괴롭히던 블레셋 왕 아비멜렉에게 이삭은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이삭은 자신을 찾아온 아비멜렉에게 어떤 질문을 하나요?(27절)
2. 이삭의 질문에 아비멜렉은 어떻게 대답하나요?(28~29절)
3. 이삭은 아비멜렉의 제안을 듣고 어떻게 반응하나요?(30~31절)
4. 이삭은 왜 자신을 괴롭힌 블레셋 사람들을 원망하지 않고 이들과 화목하기를 결정할까요?(롬 12:18)
5. 하나님의 백성은 예수님의 화평을 닮아 이웃과 화목해야 합니다. 나는 이웃들 사이에서 화목케 하는 사람인가요? 학교와 학원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 주변 사람들과 화목을 이루기 위해 내가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이삭은 자신을 괴롭혔던 블레셋 왕 아비멜렉이 찾아왔을 때, 그를 외면하거나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이삭은 아비멜렉의 제안을 듣고 화목을 택하며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죄인인 나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하나님과 나 사이를 화목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은혜받은 우리가 이웃과 화목하기를 원하십니다. 세상은 갈등과 비판이 가득하고 서로 용서하지 못할지라도, 하나님의 백성은 이웃과 화목을 이루기에 힘써야 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화목하게 된 자답게 이웃을 사랑하고 용서함으로 화목의 통로가 되는 제자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