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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에 옥수수 먹어 보셨나요? 알이 꽉 찬 옥수수, 보기도 좋고 맛도 좋죠. 내가 이렇게 속이 꽉 찬 사람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내 맘은 시샘, 자랑, 원망으로 군데군데 썩어 있네요. 한 입 가득 달큰한 맛을 느끼게 해주는 찰진 옥수수처럼, 성령의 열매로 속이 꽉 찬 사람이 되기를 기도해요.
Vol30 2007년 0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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