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세계관

2026년 07월

전선(戰線)의 한가운데 하나님 나라 - <라이언 일병 구하기>·<미션>으로 보는 선교적 제자도

기독교세계관 추태화 소장_ 이레문화연구소

지금 지구촌은 불타는 황무지(the Waste Land)

현대는 어떤 시대인가! AI 개발로 인해 소파에 편히 앉아 고전에서부터 축적되어 온 모든 지적 재산을 쉽게 얻을 수 있는 시대다. 도서관에서 며칠 땀 흘려야 얻을 수 있는 논문을 AI의 도움으로 바로 손에 넣을 수 있다. 이런 시대의 도래에 대해 박사급 연구원 등 어떤 이들은 환호한다. 그러나 급속도로 발전하는 과학 기술에 명암이 함께 서려 있다. 인간의 아이러니요 비극이라 하겠다.

 

다른 한편에서 세계는 전선(戰線) 앞에 서 있다. 전쟁은 더 이상 특정 지역의 참상으로만 보이지 않는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미얀마의 유혈 사태,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과 주변국들, 중동의 군사적 긴장과 보복의 악순환은 지구 반대편의 뉴스가 아니라, 오늘 인류가 어떤 영적 갈등 속에 놓여 있는지를 보여 주는 징후다.

 

총성과 미사일이 오가는 곳만 전쟁터가 아니다. 혐오의 언어가 난무하는 정치의 장, 서로를 적으로 규정하는 이념의 대립, 약자를 쉽게 외면하는 경제 현실, 그리고 고통에 무감각해지는 우리의 일상 역시 또 다른 전선이다.

 

이런 시대에 교회는 어떤 존재이며, 무엇을 말해야 하는가? 하나님 나라는 이토록 거칠...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6년 07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