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행전

2026년 07월

당연한 것은 없었고, 모든 것이 은혜였던 몽골선교!

선교행전 이지원 성도_ 부산 센텀영안교회

 

갑작스레 지구를 휩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선교에 참여하지 못했던 나에게는 4년 만에 다시 열린 이번 몽골선교가 큰 의미로 다가왔다. 그중에서도 제일 기억에 남은 것이 무엇인지 묻는다면, 나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몽골 현지 교회인 한가족교회 식구들과 함께 보낸 하루라고 답하겠다.

 

 

몽골에서 만난 어린양 되신 예수님

선교 둘째 날, 우리는 한가족교회 성도들과 만나기로 했다. 새로운 만남을 앞두고 가슴이 두근거렸다. 하지만 기대도 잠시, 내 얼굴에서는 금세 미소가 지워졌다. 울퉁불퉁한 길을 두 시간 달려 도착한 곳은 휴대전화가 먹통이 될 만큼의 자연 그 자체였다. 길 곳곳에는 동물의 변이 흩뿌려져 있었고, 돌 때문에 제대로 걷기도 힘들었다.

 

도착해서 짐을 막 풀고 나왔을 때, 심각한 얼굴로 내게 다가온 한 집사님이 말씀하셨다. “지원아, 밖에서 양 잡는대!” 이 말을 듣고 정말 펄쩍 뛸 뻔했다. 오자마자 양을 잡는다고? 갑자기? 왜? 꼭 봐야 하나? 수많은 물음표가 머릿속을 가득 채웠다.

 

나에게 ‘죽음...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6년 07월호에 있습니다.